100세 시대,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를 이어왔던 어르신들이 건강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청일점 할아버지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.<br /><br />그 현장, 화면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어제 오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'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'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생활체조분야에 참가한 영등포구 대표팀.<br /><br />스피커를 타고 음악이 나오자, 할머니가 똑같은 옷을 맞춰 입은 청일점 할아버지가 흥겹게 율동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금천구 대표팀에서도 할아버지의 활약이 빛났는데요. <br /><br />주위의 할머니들보다 더 힘차게 기합을 지르고 한 뼘은 더 높게 발차기를 하며 태권도 시범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약 5,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는데요.<br /><br />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등의 6개 종목에서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젊은이들 못지않은 왕성한 체력을 과시한 어르신들,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70632124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